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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싸움의 심리학(싸우는 남자의 심리) |
조회수 : 4,727 |
싸움의 심리학(싸우는 남자의 심리)
싸우지 않는 연인들은 없다. 그러나 어떤 연인들은 싸우면서도 사랑이 깊어가고 어떤 연인들은 싸우다 헤어진다. 왜일까? 어떤 싸움이 `사랑', 어떤 싸움이 `이별'의 통로가 되는 걸까? 당신의 싸움의 방식은 어디가 잘못되어 있을까?
여자가 머리 위에 올라섰다고 느낄 때
남자가 화를 내는 이유의 절반은 주도권 싸움에서 밀린다고 생각됐을 때. `이 여자가 나를 가지고 노는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면 남자는 `싸움닭'으로 돌변한다.
무시당했을 때
도저히 못 참는다. 다른 건 다 용서받아도 남자의 자존심을 밟았다!이건 살아남기 힘들다. 차라리 바람을 피우는 것이 더 낫다.
믿지 않을 때
정말이야! 믿어도 돼? 그거 확실한 거지? 아니야, 지난 번에도 약속을 어겼잖아. 매사에 이런 식이라면 짜증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 남자는 믿어줄수록 책임감도 강해지고 의젓해진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다간 언제 폭탄을 맞을지 장담 못한다.
잘난 척할 때
여자가 자기보다 잘났다. 기분좋을 남자는 드물다. 게다가 잘난 `척'까지 한다. 좋아할 남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악의는 없더라도 심술이나고, 당신이 은근히 비꼬기까지 한다면 그 다음 상황은 예측 불허!
제멋대로 굴 때
귀여운 것도 한도가 있지? 내가 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니고 남자의 기분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 고집만 세우고, 남자가 브레이크를 걸면 속이 좁다느니 애정이 식었다느니 한다면 남자 열 명 중아홉은 돈다.
후줄근할 때
어휴! 시간이 없어서, 어제 잠을 못 잤거든 어떤 이유로든 후줄근하게 하고 나오면 남자들은 화가 난다. 왜? 같이 다니기 쪽(?)팔리니까.또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오늘 당신의 모습이 자신이 보기에도 좀 후줄근하다면 그는 분명히 시비를 걸 것이다. 너 오늘 폭탄 맞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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