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변신경쟁 (옛날이야기) |
조회수 : 3,835 |
변신경쟁
옛날 옛적에 한 아이가 있었는데, 남의 집에서 일을 배우겠다고 집을 나갔다.
집을 떠나서 한참을 가던 이 아이는 어느 부잣집에 가서 종노릇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부잣집 영감이 이 아이에게 글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 아이가 글을 안다고 대답을 하자 영감은 사람을 두지 않겠다고 해서 이 아이는 할 수 없이 다른 집을 찾아야 했다.
마을을 돌아다녀도 마땅한 집이 없자 이 아이는 다시 그 부잣집을 찾아갔는데, 이번에도 그 부잣집 영감이 글을 아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이 아이는 글을 모른다고 속여 그 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하루는 이 영감이 멀리 여행을 가면서 아이에게 책을 주며, 잘 보관하라고 했다.
이 아이가 나중에 그 책을 보니 온갖 요술하는 법이 다 적혀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아이는 책들을 다 읽어 요술하는 법을 다 익히고나서 그 집을 떠났다.
집에 돌아온 그는 돈을 벌 욕심으로 말로 변해 시장에 팔린다음,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는 변신술을 써 집에 돌아오는 식으로 돈을 모았다.
이렇게 한참을 해서 돈을 많이 모은 이 아이는 하루는 말로 변신을 해서 팔려갔는데, 이번에 말을 산 사람이 말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이 아이는 독수리가 되서 도망을 갔다.
그러자 말을 산 사람이 총이 되어 독수리를 쏠려고 하자, 독수리는 다시 얼른 사람이 되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다시 범으로 변해서 아이를 잡아먹으려 했고, 아이는 다시 가락지로 변신해 한 처녀의 손가락에 가 끼었다. 그러자 그 범은 다시 사람으로 변해 처녀에게 가서 그 가락지를 사겠다고 했
다.
처녀는 이 가락지는 하늘이 준 가락지라 팔지 않겠다고 했지만, 워낙에 이 사람이 계속해서 팔라고 보채자, 처녀는 짜증이 나서 가락지를 땅바닥에 팽개쳤다.
그러자 가락지는 좁쌀로 변했고, 이 사람은 얼른 닭이 돼서 이 좁살을 쪼아먹었다.
|
| 13 |
효자이야기 1 (옛날 이야기) |
17,668 |
|
| 12 |
뱀이 된 승려 (귀신 실화) |
4,454 |
|
| 11 |
산방산 (제주도) |
3,849 |
|
| 10 |
동백꽃 전설 (황해도) |
5,024 |
|
| 9 |
장군바위와 세무덤 (경북) |
4,252 |
|
| 8 |
말세우물 (충북괴산) |
4,472 |
|
| 7 |
변신경쟁 (옛날이야기) |
3,835 |
|
| 6 |
옛 여수와 종고산 |
4,592 |
|
| 5 |
장자 즉,부자와 중(경기도 파주) |
3,727 |
|
| 4 |
설인귀 (경기도) |
4,626 |
|
| 3 |
김생원과 의견총(義犬塚) (경북) |
3,652 |
|
| 2 |
송림사 (경북) |
3,811 |
|
| 1 |
용돌, (불암산전설) |
4,248 |
|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