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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도대체 멀 먹어야 하나...? |
조회수 : 5,519 |
많은 술로 비몽사몽 눈 뜨는 아침,
임금님 수랏상이라도 속에선 받아드릴 것 같지 않고...
북어? 콩나물?
라면국물이라도 뭔가 얼큰한 국물 한 사발 들이키면 속이 좀 풀릴 것도 같은데...
이럴 땐...쌀 한 주먹이면 O.K.
탄수화물에는, 특히 쌀의 씨눈에는 술을 깨게 하는 성분이 있다는군요.
물론 밥은 잘 안 넘어가시죠?
그렇다면....바로 죽입니다!
술 마신 후면 꼭 밥 먹는 사람들 있죠?
그런 사람들이 술도 잘 깨고 속도 버리지 않는 다는 것, 아세요?
이제 해장국 대신 죽으로 메뉴를 바꿔 보세요.
좀 더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실 겁니다.
숙취는 왜 생길까요 ?
아침에 술이 안깨서 고생하기 보다는 숙취가 없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
숙취는 알콜이 몸에 들어가 분해될 때 당과 물로 분해가 되어야 하는데, 물이 부족하여 당으로 되지 못하고 알데히드로 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술을 많이 마신 날은 물을 많이 마시고 자면 그 다음날 숙취가 안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신 술만큼의 물을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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